아침부터 동이를 챙기고 집안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12시가 훌쩍 ㅠ
대변에서 기생충이 나왔다!
동이를 집에 혼자 두고 가는 게 걱정이었지만 아직 어쩔 수가 없으니..
병원에 다시 가서 구충제와 진드기약을 사오고 더불어 공을 하나 샀다!
집에서도 운동을 시켜서 피곤하게 만드려고!
1시간 정도 걸려 다녀오니 동이가 아~무 일도 없이 잘 있더라.
나가기 전에 울타리 안에서 준 개껌은 화장실 발매트에 올려져있고
빨래건조대 아래에서 딱 앉아있더라.
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.
공을 주자마자 난리가 난다.
뛰어서 잡고 날아서 잡고 지 혼자 굴리다가 으르렁거리다가 ㅋ
잘 노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.
아직은 이리도 얌전하지만
곧.... 무시무시한 사춘기가 오겠지?
그때도 별탈없길 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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