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5년 한창 성장하던 시기. 그 무서웠던 시기..ㄷㄷ 이갈이를 하면서 어찌나 물어뜯던지 벽지가 남아나지 않았던 때이다. 벽지 뿐만 아니라 바닥은 또 어찌나 긁어대던지..ㅋㅋ 멘붕 키가 하루가 다르게 커지고 덩치도 커지고 머리도 커지고 다 커지고! 처음으로 생리를 하던 날! 드디어 암컷이 .. 동물/개 동 2016.09.27
2015.04.01. 하루가 다르게 쑥쑥 커간다. 날이 갈수록 귀가 점점 서더니 결국 쫑긋! 참 똑똑하다. 첫날 와서 여기저기 똥을 쌀 때 혼내지 않고 "아이 잘했어~ 아이 시원해~ 착해"라고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단 한번도 집 안에서 싸지 않는다. 오히려 집 안에서 안 싸고 하늘공원에서만 싸는 통에 변비걸.. 동물/개 동 2015.04.01
2015.03.20. 아침부터 동이를 챙기고 집안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12시가 훌쩍 ㅠ 대변에서 기생충이 나왔다! 동이를 집에 혼자 두고 가는 게 걱정이었지만 아직 어쩔 수가 없으니.. 병원에 다시 가서 구충제와 진드기약을 사오고 더불어 공을 하나 샀다! 집에서도 운동을 시켜서 피곤하게 만드려고! 1시.. 동물/개 동 2015.03.21
2015.03.19. 새벽 2시, 동이가 낑낑거려서 일어나보니 똥을 한 바가지나! 그래그래 내 잠을 깨워도 건강하니 예쁘다 ㅋ 아침 10시, 병원에 가기위해 채비를 하였다. 가두어 두면 계속 낑낑거려서 잠시 풀어두었더니 그새 대변을! 어찌나 잘 싸는지~ 아침 11시, 이마트 3층에 있는 쿨펫동물병원으로 갔다... 동물/개 동 2015.03.20
2015.03.18. 전날 미리 준비를 해두었다. 울타리, 식기, 배변판, 배변패드, 사료, 샴푸&린스~ 일단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들부터. 4년을 고민하고 공부해서 이제서야 결심이 서게 되어 개라는 생물을 집에 들이게 되다니.. 글로 배운 건 많지만 결국 경험하는 건 다르겠지. 개를 들이게 된 이유는 .. 동물/개 동 2015.03.19